우리의 자녀는 어떠한 생활을 하고 있을까? 내 자녀의 삶을 잘 안다고 자신하는 부모가 있을까? 혹시 어른들의 잘못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지는 않을까? 우리사회의 어른들은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을 살펴보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어떻게 극복해 가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청소년의 삶에 대해서 알고 부모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행복한 일일 것이다. ‘구덩이에 빠진 청소년 구하기! 내 자녀의 삶을 잘 아는 부모 있나요?’는 청소년들의 삶을 알아가는데 유익한 6권의 짧은 책들(‘Look Closely 내 자녀의 삶’, ‘비행중인 내 자녀’, ‘휴대폰&인터넷 중독’, ‘내 자녀가 우울하다면’, ‘수면 부족과 공부압박’, ‘행복한 내 자녀’)을 엮은 책이다.
Look closely! 우리는 자녀들의 삶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아야 한다. 그리고 비행청소년인 아이들이 있다면 그들의 심리를 잘 이해하여 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자녀들이 휴대폰과 인터넷 중독에 빠져 있는지 살펴보고 중독에 빠진 아이들이 있다면 그들의 상황을 잘 파악하여 정신적 피폐함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 오랜 시간 동안 우울하게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양육자인 부모는 안정적인 가정의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여, 밝고 명랑하게 보내야 할 청소년 시기를 우울하게 보내는 일이 없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는지, 공부 압박감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질병,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조금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주 양육자로서 또는 교육자로서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이 잘 자라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지,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보아야 한다. 그들의 문화와 그들의 삶을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청소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돌본다면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여 자녀와 부모가 행복해지고, 행복한 가정이 되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꿈과 희망으로 기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자는 새로운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개척교회 목사이다. 두 자녀의 아버지로서 한국사회의 교육에 관심이 있고 특별히 영어교육과 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있다. 대학에서 생물학, 윤리교육학, 영문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교육학(철학)을 전공(수료)했다. 농촌에서 청소년기를 보냈고 진로 선택에 있어서 고심하다가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약간은 방황하는 청년 시절을 보냈다. 그 후 대학 진학과 함께 교육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 연합회소속 새로운 교회 대표
광주광역시교육청 학부모 전문 강사
목포대학교 생물학전공, 영어영문학·윤리교육학 부전공 졸업
광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졸업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철학교육과 수료
*저자 연락처: http://saerounchurch.onmam.com/
https://www.facebook.com/seungkwan.yim